⊙ 3월 아리샘 책모임 안내 ⊙
1. 모임일시 : 3월 23일(목) 저녁 7시 ~ 9시 2. 모임장소 : 마산삼진고 학교도서관 3. 책제목 : 김연수 <이토록 평범한 미래> 4. 토론논제 1) 간단한 자기소개 및 책에 대한 전반적인 감상 나누기 2) 8편의 단편소설 중 가장 좋았던 소설, 읽은 내용 중에서 마음에 오래 머물렀던 인물이나 공감이 가는 인물, 마음에 와 닿았던 문장, 인상 깊었던 구절과 장면들을 골라 감상과 생각 나누기 3) [이토록 평범한 미래]라는 소설에서 작가는 '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과거가 아니라 오히려 미래'라고 한다. 미래가 되어, 과거에 있었던 일들의 의미가 재구성되었던 일이나 경험이 있었는지, 있었다면 함께 이야기 나누기 (시간이 흘러 과거에 한 일의 가치를 깨닫게 된 경험을 이야기하거나 아리샘님이 생각하는 세 번째 삶과 이토록 평범한 미래의 의미는 무엇인지 이야기 나누기) 4) [난주의 바다 앞에서-60P]라는 소설에서처럼 세컨드 윈드(두번째 바람)을 경험해 본 적이 있었는지, 이 세상에 나 혼자만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불어오는 두 번째 바람에 대한 경험이 있으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기 5) [난주의 결말]에서 ‘누군가를 이해하려 한다고 말할 때 선생님은 정말로 상대를 이해하려고 하는 것인가요, 아니면 상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자기 자신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인가요?’(-85P)라고 말하는 구절이 나온다. 누군가를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해 힘들었거나 누군가에게 이해받지 못해 힘들었던 경험이나 이와 유사한 주변 이야기를 접했던 일이 있으면 이야기 나누기 6) 그 외 소설에서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나 소설의 내용처럼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투영된 인물이 있는지, 어떤 평범한 미래를 추구하고 싶은지를 함께 이야기 나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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