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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둠 속에 내민 손
절망의
절망밖에 없을 때
옆에 있어 주는 사람
내가 희망 한줄기 없어
캄캄한 어둠만이 있던 곳에서
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
어둠 속에서 내민 손이 있었기 때문에
영원히 잊지 못할 소중한 사람
-임유끼 [너 하고 싶은 거 다 해]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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